경기 여주시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사후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2021년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는 나눔숲 조성사업지(2011년, 2015년, 2019년)로 전국 2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여주시의 경우 평화재활원 나눔숲(2019년, 5800만원), 다산하늘센터 나눔숲(2019년, 7600만원), 창강원(2019년, 7600만원)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장홍기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 사회적 배려계층 거주공간 내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나눔숲 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