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용인시 관내 소공인 재직자들의 역령강화를 위하여 ‘소공인 전문성 강화교육’에 협력할 용인시 관내 대학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공인 전문성 강화교육’은 전문 기술ㆍ지식 함양 역량을 가진 용인시 관내 대학교와 진흥원이 협력하여 기술, 경영, IR 등 각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소공인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력사업은 각 전문분야(기술, 경영, IR, 회계, 인사 등)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에 대한 강사료, 교육운영비, 교육지원비(제작비) 등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대학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년의 경우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한 ‘소공인 경영 혁신 전략 전문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무역실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역량, 기획역량 개발, B2B2C 홍보전략 등의 교육과정과 용인송담대학교에서 진행한 ‘Fusion360을 활용한 3D모델링 및 3D프린팅’을 통해 디자인 모델링에서 부터 설계, 제작, 가공 등 기술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진행으로 많은 소공인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 하였으며, 수강생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97.3점 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대학과 진흥원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소공인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에 필요한 비용과 인프라 분담, 현장 맞춤형 교육 컨텐츠 제공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위주로 진행하며,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선정된 대학교는 교육 과정, 교육 진행방식 등 협의를 거쳐 전문성 강화교육을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용인시 소공인의 기업경쟁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홈페이지(sogongin.dip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