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일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조혜영)와 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진건)는 코로나19로인해 힘들어하는 소상인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바램으로 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상인회 임원 및 상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금학천변 및 시장여기저기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개개인 회원모두 철저한 마스크착용과 방역 지침을 지킨 후 안전하게 4인 이하로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등 청소를 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진건 상인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에 봉사자들과 상인회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전하면서 소화기와 감식초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용인시중앙시장상인회와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업무협약을 맺은 후 한 달에 한번정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환경정화 및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조혜영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중앙시장 상인회원들에게 “함께이겨내요”라는 팻말을 내걸고 임원 및 회원들과 골목골목 깨끗한 중앙시장을 만들자고 캠페인 활동을 하는 내내 봄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했지만, 여기저기 흩어진 쓰레기, 담배꽁초등을 주우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뿌듯한 하루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