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0 (수)

  • 흐림속초22.8℃
  • 비22.7℃
  • 흐림철원22.2℃
  • 흐림동두천22.2℃
  • 흐림파주22.5℃
  • 흐림대관령18.7℃
  • 흐림춘천22.6℃
  • 비백령도21.4℃
  • 비북강릉21.9℃
  • 흐림강릉22.9℃
  • 흐림동해22.4℃
  • 흐림서울23.4℃
  • 비인천22.9℃
  • 흐림원주22.8℃
  • 비울릉도22.6℃
  • 비수원22.4℃
  • 흐림영월21.5℃
  • 흐림충주22.1℃
  • 흐림서산21.6℃
  • 흐림울진21.7℃
  • 비청주23.5℃
  • 천둥번개대전21.4℃
  • 흐림추풍령21.7℃
  • 비안동22.1℃
  • 흐림상주22.3℃
  • 비포항22.6℃
  • 흐림군산23.1℃
  • 비대구22.5℃
  • 비전주24.7℃
  • 흐림울산22.8℃
  • 비창원26.0℃
  • 비광주24.9℃
  • 흐림부산24.7℃
  • 흐림통영25.8℃
  • 비목포26.4℃
  • 흐림여수24.8℃
  • 비흑산도24.7℃
  • 흐림완도27.2℃
  • 흐림고창25.9℃
  • 흐림순천24.9℃
  • 비홍성(예)22.0℃
  • 흐림21.4℃
  • 흐림제주29.2℃
  • 구름많음고산25.2℃
  • 흐림성산26.4℃
  • 구름많음서귀포26.2℃
  • 흐림진주25.4℃
  • 흐림강화22.9℃
  • 흐림양평6.6℃
  • 흐림이천22.6℃
  • 흐림인제22.1℃
  • 흐림홍천21.8℃
  • 흐림태백19.5℃
  • 흐림정선군21.1℃
  • 흐림제천21.1℃
  • 흐림보은21.5℃
  • 흐림천안22.3℃
  • 흐림보령23.6℃
  • 흐림부여23.0℃
  • 흐림금산22.0℃
  • 흐림21.5℃
  • 흐림부안25.6℃
  • 흐림임실24.0℃
  • 흐림정읍25.7℃
  • 흐림남원26.2℃
  • 흐림장수23.7℃
  • 흐림고창군25.7℃
  • 흐림영광군25.8℃
  • 흐림김해시24.7℃
  • 흐림순창군25.3℃
  • 흐림북창원26.6℃
  • 흐림양산시25.9℃
  • 흐림보성군25.8℃
  • 흐림강진군26.5℃
  • 흐림장흥27.3℃
  • 흐림해남26.5℃
  • 흐림고흥25.9℃
  • 흐림의령군24.7℃
  • 흐림함양군22.4℃
  • 흐림광양시25.0℃
  • 흐림진도군26.0℃
  • 흐림봉화22.0℃
  • 흐림문경22.2℃
  • 흐림청송군21.3℃
  • 흐림영덕21.5℃
  • 흐림의성22.0℃
  • 흐림구미22.4℃
  • 흐림영천21.6℃
  • 흐림경주시22.1℃
  • 흐림거창21.3℃
  • 흐림합천23.3℃
  • 흐림밀양24.9℃
  • 흐림산청24.5℃
  • 흐림거제25.4℃
  • 흐림남해26.0℃
  • 흐림25.9℃
기상청 제공
[경기도] 개성공단 재개선언 범국민 운동 이끌 협의체 출범‥이재명 “개성공단 재개 물꼬 트길 기대” -경기티비종합뉴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개성공단 재개선언 범국민 운동 이끌 협의체 출범‥이재명 “개성공단 재개 물꼬 트길 기대” -경기티비종합뉴스-

○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9일 출범식 개최
○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 참여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가 9일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는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이날 오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공동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을 맞아 다양한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 주도 협력기구다.

 

[크기변환]범국민연대회의4.jpg

그간 평화부지사 현장집무실 설치, 전문가 토론회 등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앞장선 이재강 평화부지사가 지난해 12월 15일 통일대교 삼보일보를 통해 제안한 ‘범국민운동 전개’ 구상에 대해 민간 주체들이 적극 호응한 결과다.

연대회의의 상임대표는 함세웅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이, 공동대표에는 윤후덕·박정·이규민 국회의원, 이재강 평화부지사, 심규순 도의회 기재위원장, 최종환 파주시장, 이종걸 민화협 상임의장,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조성우 겨레하나 대표,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명진스님,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지회 부의장,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문창섭 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강주석 신부, 우희종 서울대 교수,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 자문위원으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각각 참여한다.

참여기관·단체 규모는 민족문제연구소, 민화협, 평화철도, 겨레하나, YMCA, YWCA, 민주평통, 개성공단기업협회, 개성공단협동조합, 천주교 주교회의 등 약 40여 곳으로, 이를 이끌어갈 사무국은 민족문제연구소가 담당하되, 경기도가 이를 협조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연대회의는 반기별 열리는 정기회의나 수시회의를 통해 다양한 안건들을 협의하게 되며, 서명운동, 전문가 포럼 등 개성공단 재개 선언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과 지지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개성공단 재개를 향한 국민의 뜻을 모으는 차원에서 더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참여 기관·단체를 지속 모집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연대회의 출범식에서는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위한 남북 양측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낭독했으며, 이재명 지사와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의 영상축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명 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개성공단은 한반도 경제협력의 상징이자 남북 노동자들이 신뢰를 쌓은 작은 통일의 공간”이라며 “연대회의가 개성공단 재개의 물꼬를 트고 남북관계 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기도 역시 변함없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대표들은 “이번 출범식으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남북 양측은 국민을 믿고 개성공단 재개 선언부터 하고, 그 다음 머리를 맞대 해결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출범식은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