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성)는 9월 7일(화)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독도와 관련된 현재까지 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평생교육국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국, 경제실,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추진되어온 독도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축소·지연되거나 변경이 필요한 사업의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성 위원장은 “최근까지도 일본 시마네현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독도를 왜곡하는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대비하여 일본의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의 의지를 표명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일깨울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때일수록 독도 수호를 위해 현재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도 관련 사업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2020. 12. 28. 구성되어 2021. 12. 17.까지 운영되며, 총 21명의 위원(더불어민주당 김용성, 최경자, 양경석, 김현삼, 민경선, 배수문, 송영만, 안혜영, 장태환, 고찬석, 김경호, 김영해, 김은주, 김중식, 유근식, 유영호, 이종인, 이진, 이필근, 임채철 위원, 국민의힘 한미림 위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