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도 소속 뮤지엄 문화상품의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공식 온라인스토어 “G뮤지엄숍”을 오는 9월 1일에 오픈한다.
G뮤지엄숍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 6개 뮤지엄의 편의시설 뮤지엄숍을 온라인스토어로 구축, 각 뮤지엄의 대표 문화상품을 손쉽게 모바일로 주문하고 가정에서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휴·개관을 반복하고 70% 이상 관람객 감소에 따른 위축된 뮤지엄 운영에 대응하고자 온라인 판로 개척 일환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해 경기도 뮤지엄의 온라인 문화상품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다.
온라인스토어 “G뮤지엄숍”에서는 각 뮤지엄의 소장품과 아이덴티티가 담긴 대표적인 문화상품 생활·패션 소품, 문구류 등 100여 종과 전시도록, 연구서적 10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오픈 기념행사로 도서를 제외한 전 품목 20% 할인과 무료배송을 한 달간 실시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일 신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 관객과 소통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박물관 미술관 방문이 어려웠던 타 지역에서도 쉽게 뮤지엄 문화상품을 구매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지속적으로 뮤지엄의 소장품을 활용한 상품디자인 개발과 예술교육 키트 상품화를 통해 뮤지엄의 콘텐츠가 담긴 대표 상품을 간편하게 접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