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 편성과 수원교육지원청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검토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각각 시간을 나눠서 진행했다.
박옥분 의원은 지난 7월 ‘장안고등학교’, ‘수원동신초등학교’을 방문하여 관리자 및 학부모와 정담회 자리를 갖고 학교 현안문제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였다. 이에 박 의원은 수원 정자동 학교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교육지원청과 여러차례 소통하고 논의하여 3개교(▲장안고, ▲수원동신초, ▲효천초)에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예산 지원을 결정하였다.
아울러,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2회 추경예산(안) 17,310억원에 대한 예산 내역에 대해 보고 받고, 세부내역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2회 추경예산(안)은 ▲미래교육 수요 대응, ▲과밀학급 해소 및 학교안전망 강화, ▲교육환경 개선 사업 확대, ▲재정건전성 확보 등, ▲기타 사업으로 크게 5가지로 편성 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경기도의회에서 최종 심사·확정 될 예정이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도민, 교육청과 함께 고민하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써 면밀하게 살피겠다” 말하며 “또한, 지역내 학부모·학교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세심하게 살펴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