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김원기 의원은 자치분권과 자치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오는 8월 21일부터 2년간 임기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를 총괄 조정하는 자문기구이다.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와 자율성 확대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여 대통령으로 보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책자문위원은 정부의 자치분권 발전을 위하여 정책제안 및 자문,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학계, 언론, 국회 등 관련기관의 여론수렴 및 소통협력도 정책자문위원의 역할이다. 위원은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 체계 개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김원기 의원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간 3선 도의원의 의정활동 경험과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복지행정을 강의했던 전문성, 지방공무원으로 시민을 섬겼던 공직 경력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자치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원기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학 및 연수원 교수, 통일부 통일교육 전문위원, 의정부시 평생교육 분야 공무원 등 지방의회 및 학계, 중앙정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정책과 정책개발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