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오늘 21일(수)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영통구 교육, 학부모와 통(通)하다.’ 토크쇼에 패널로 참석했다.
오늘 토크쇼는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영통구학부모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되어 영통구 내 19개교 초,중,고 학부모와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구 의원(김준혁 국회의원, 최종현 경기도의원, 채명기 시의원, 이희승 시의원, 윤명옥 시의원, 사정희 시의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토크쇼와 지역별 의원간담회를 통해 영통구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사인 학교과밀화문제, AI디지털교과서, 늘봄학교, 학부모 소통창구, 학군분리, 통학로 안전문제 등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채명기 위원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 100년의 큰 계획을 세우기 보다 교육정책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활동권 보장을 위해 학교과밀화 문제와 통학로 안전보장은 최우선으로 해소되어야 하고 이와 관련해서는 수시로 소통해달라고 요청했다.”
행사 종료 후 채명기 위원장은“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영통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