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여세현) 은 고객의 다양한 소리를 수렴하여 질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에‘고객의소리함’을설치·운영한다고밝혔다.
공단은홈페이지(https://www.yjcmc.or.kr/)를 통해 고객 제안과 불편신고를 접수받고 있지만 인터넷 이용 취약계층과의 소통기회가 적어 다양한 의견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한다.
여주시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누구나 평소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은 불편사항이나 직원들의 친절 여부, 개선 요구 사항 등을 카드에 작성해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수집된 고객의 소리는 담당부서에서 주1회 주기적으로 취합하여 비공개로 처리한다. 고객소리함 설치장소는 한글시장주차장 및 창동공영주차장 관리사무실 앞이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공단 교통사업팀장은 "이번 고객소리함 설치로 보다 다양한 민원을 청취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