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이 공유재산관리계획 현지확인을 용인서부소방서 신축예정부지(기흥구 영덕동 1116)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지확인 대상 안건은 ▲용인서부소방서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화성 비봉119안전센터 ▲안성 양성119안전센터 ▲고양 관산119안전센터로 5건이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변경내용,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참석인원은 임상오 안전 행정 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도의원 12명, 소방서직원 21명 , 용인서부의용소방대 연합대장 2명 등 35명이 참석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공유재산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부지가 적정한지 현장확인이 필요하다”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용인특례시 인구의 76%가 거주하는 서부지역 소방수요 해소 및 재난상황에 신속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하루빨리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