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면장 윤군선)은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즉석 삼계탕 200개와 곁들일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소영위원장) 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 한부모 가정에 초복을 맞은 지난 7월 15일 4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한데 이어, 7월 23일에도 6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소영 위원장은 “그간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 답답했을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에 별미김치를 정성껏 담가 마음을 전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군선 양지면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하며 삼복더위 삼계탕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