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자원봉사 서포터즈 <용사님>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36명의 서포터즈는 ▲협력지원 파트 ▲글로벌서포트 파트 ▲미디어콘텐츠 파트로 구성되어 6월 28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 활동을 시작으로 7월 23일 폐막식까지 약 한 달간 ▲공연장 안내 ▲사무국 업무 지원 ▲외국인 관람객 응대 및 동시통역 ▲연극제 사진·영상 촬영 및 홍보콘텐츠 제작 등 연극제 전반에서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연극제 기간 활동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공로장 수여, 우수 서포터즈 선정, 자원봉사인증서 수여, 활동영상 감상 및 소감 발표를 함께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로장을 수여받은 미디어콘텐츠 파트 구영모 용사님은 “대한민국연극제의 전신인 제1회 전국연극제에 참여했던 연극인으로서 용인에서 열린 대한민국연극제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수여자는 미국 시민권자인 글로벌서포트 파트 황석구 용사님으로 “평소 연극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연극제에 참여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역봉사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한원식 집행위원장은 “서포터즈 용사님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연극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끝까지 함께 해주신 서포터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