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우봉, 민간위원장 김부열)는 지난 7월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240명을 모시고 복날 보양식(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지사협, 여주시 가족지원센터에서 저소득층 40가구에게 반찬꾸러미 나눔을 시작으로 보건강좌 실버체육지도사의 ‘실버 건강 체조’, 신세대품바공연단의 신나는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저소득층 240명에게 보양식 나눔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버 건강체조와 품바공연은 신나는 율동과 음악을 통해 일상 속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왔고, 보양식 나눔행사는 갈비탕에 산삼 한뿌리를 고명으로 넣어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기력강화를 도모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요리하go! 나누go!는 올해들어 5번째로 펼치는 저소득층 점심 나눔 행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저소득층이 참여하여 이웃이 함께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한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심우봉중앙동장, 김부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중앙동은 요리하고 나누고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져왔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