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1일 빈집 예술공간에서 <2024 여주문화 사진 공모전 ⌜여주도자기축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한 여주시민 및 관광객이‘도자기축제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사진을 남김으로써 축제의 기억을 남기고 여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출품작은 총 143점이 접수되었고,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김영곤‘도예가의 정성’(최우수), ▲남현이‘뽀뽀’(우수), ▲박순복‘천년의 혼을 잇다’(우수), ▲김경이‘나들이’(우수) 등 총 14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2020년부터 진행된 <여주문화 사진 공모전>은 작년부터 여주 대표 축제와 연계함으로써 여주의 문화관광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출품작은 다양한 구도와 색감의 스타일로 관광객의 시선에서 축제의 매력을 생생히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사진을 매개로 더 많은 방문객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여주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여주의 관광문화 자원 발굴과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여주문화 사진 공모전 ⌜여주도자기축제⌟ 수상작은 2024년 12월 빈집 예술공간에서 열리는 사진 전시회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