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소방서가 홍진영 서장의 리더십 아래 혁신적인 시민 중심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21일 지역 언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서장은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북카페 '북적북적 마음책방 bookfire'를 개관하여 직원 간 소통과 독서 문화를 증진시키고, 최신 소방 장비와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AI 기반의 스마트 관제 시스템과 드론을 활용해 평균 출동 시간을 2분 단축했으며, 시민 소방관 양성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안전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미니 소방차는 좁은 골목에서도 신속한 소방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
홍 서장은 성남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방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방서의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