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자유수호자 전진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봉사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안보 강연으로 진행됐다.박 지회장은 “이번 전진대회가 자유수호의지를 다짐하고 회원들 간의 결속을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