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는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김정섭)와 함께 12월 7일 독거노인․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를 위한 수제 생강청을 직접 만들어 나눔활동을 펼쳤다.통계청 수원사무소에서는 ‘든든한 이웃되기’ 활동을 위해 백만원 상당 금액을 지원하였으며, 연무정급식소에서 정성 가득한 수제 생강청 350개(1개_750ml)를 만들어 수원 관내 독거노인 및 방범기동순찰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생강청 나눔활동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생강청을 통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건강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하였다.

김정섭 소장은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숙자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다 같이 더 가치’의 기업사회공헌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기업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 나눔과 공익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다 같이 더 가치’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통계청 수원사무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여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고래꼬리 전달, 밑반찬 만들기, 여름(열무) 및 겨울(배추)김치 나눔, 생강청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음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