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읍장 오승준)은 19일 관내 용인은광교회(담임목사 윤석홍)가 난방유 (147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난방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어르신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홍 담임목사는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은광교회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