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통계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표창수여식은 11월 1일 통계청에서 열린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전수식에서 여주시 지재성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에 이뤄졌다.
이번 기관표창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2021년 수행한 통계업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기관에 한해 선정됐다.
아울러 통계조사를 내실있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주시청 직원과 통계조사요원에게도 기획재정부장관 포상 6점, 통계청장 포상 8점 등 총 14점이 선정되어 대내외에 우수한 여주시의 행정력이 인정받을 전망이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통계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의 일부로서, 이번 기관표창 수여를 계기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주시 행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