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적극성·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시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팀(1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팀에는 보건행정과 박수영 주무관과 임한슬 주무관이 선정됐다. 국내 최초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통해 민원 불편 사항 해소, 발생 비용 절감,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우수 두 팀에는 시민안전과 황현봉 팀장과 최명석 주무관, 건축과 조강선 팀장과 이정남 주무관이 각각 선발되었다. 시민안전과 팀은 폭우 대비 맞춤형 풍수해 재난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를 통해 폭우 재난 발생 시 대응 인력 및 장비의 신속한 투입 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건축과 팀은 대지와 도로의 관계 세부운영 기준 마련하여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 결과 인허가 기간을 15일 이상 단축하고, 심의 비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민원인 편의의 건축 행정을 구현했다.
장려 두 팀은 교통과 이남기 팀장과 박의범 주무관, 오학동 허성희 팀장과 김정은 주무관이 각각 선발되었다. 교통과 팀에서는 버스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이동시간 감소 등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똑버스 도입을 추진했으며, 오학동 팀에서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모금활동 추진으로 주민의 기부 관심도 제고에 기여 했다.
여주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최종 선발된 5팀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시장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분위기를 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