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여주 문화 정체성을 담은 생활문화예술 매거진 <여유>(驪遊, YEOYOU) 가을호를 발간했다.
생활문화예술 매거진 <여유>는 검정 말의 땅, 여주에서 내 안에 있는 흥을 맘껏 끌어내어 한데 어울려 한판 놀아보자는 의미를 담는다.
이번 창간호는 ‘여주와 여유’, ‘여주 사람, 여주 문화’, ‘우리 곁에 여주세종문화재단’ 등으로 총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여주와 여유’에는 기획 특집으로 2021년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실시한 여주시 문화지표조사를 중심으로 여주 시민의 문화생활과 여주세종문화재단에 바라는 시민의견을 다루었다.
또한 ‘여주 사람, 여주 문화’ 코너를 통해 여주人, 예술 교과서를 펴고, 여강길 이야기, 이 한 장의 사진, 테마 여주 기행, 세종 이야기 등의 이야기와 우리 곁에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너를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 소식을 담았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유>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예술 활동을 소개하고 여주의 구석구석을 조명하는, 여주에 의한, 여주를 위한 매거진이라며 찬찬히 오래 보고 깊고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어 여주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여주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 매거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간을 시작으로 <여유>는 계절마다 무가지로 발간된다. 배부처는 여주시청, 도서관, 학교 등 주요 공공시설이며, 일반 구독자는 뉴스레터를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고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독자 후기와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며, 독자 의견 중 선정된 글은 다음 겨울호에 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