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자연을 담다’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환경 전문가를 초빙해 플라스틱이 지구와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교육하고, 페트병 등 플라스틱 용기에 원예식물을 심어 재활용하는 체험도 진행한다.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해 매주 금요일(오후 7시)과 토요일(오후 6시)에 한 시간씩 진행된다.
각 회차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참가 신청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체험/참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