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는 1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신장동에 소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지회장 윤미애) 사무실에서 열린 가운데 방미숙 의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지역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는 대한 어머니회 하남지회 김정애‧정정헌, 바르게살기운동 초이동위원회 최안순, 하남시새마을부녀회 박경숙, 서부농협 고향주부모임 이용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유경자, 소비자지킴터 김애경‧박경애, 아이코리아 서은희, 하남연합어머니자율방범대 조정옥, 하남YWCA 신희자,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강수연, 하남미사2적십자봉사회 조혜숙, 하남농협 고향주부모임 이지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정명자 등 15명이다.
방미숙 의장은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시며 우리 지역사회 성평등 실현에 큰 공로를 세우신 유공자 분들과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 의장은 “일터와 우리의 삶 속까지 성평등이 이뤄지고, 여성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