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하여 9월 30일 고시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이천시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국도 1개 구간과 국가지원지방도 2개 구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5개년 계획을 보면 국도37호선 “여주 점동~이천 장호원간(3.15㎞, 2차로 신설)”,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간(6.1㎞, 4차로 확장)”과“이천 대포~장록간(3.89㎞, 4차로 확장)”총3개 구간이며, 국도 37호선 2차로 신설에 총사업비 491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2개구간 4차로 확장에 총사업비 87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상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