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수려선 협궤열차의 역사를 품은 능서면 매류2리를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능서면장(김용수), 매류2리 이장(백광기) 및 마을 임원들이 참석하여 매류2리 마을회관부터 마을 안길을 통해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매류2리 주민들은 직접 마을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매류2리 인도 미설치구간 설치 공사, 수려선 열차의 기억을 보존해나가기 위한 수려선 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주민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매류2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계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마을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