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후원시설 대상 직원 성금과 공단 내 유휴부지에 경작한 ‘사랑의 고구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여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과 ‘사랑의 고구마’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특히, 공단 종합운동장 내 유휴부지 150㎡를 개간하여 직접 고구마를 경작하는 ‘사랑의 고구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5월부터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였으며, 총 230㎏의 고구마 수확하여 공단 후원시설 중 한 곳인 보육시설에 전달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하였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직접 방문대신 비대면 방법으로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드려 새로운 희망과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솔선 수범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였다.
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과 물품으로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