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9월 14~15일(2일간)에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장호원황도 비대면 품평․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복숭아축제 개최가 취소되었지만 이천시는 농업인들의 영농의욕 고취와 고품질 생산 기술 정보 교류 및 소비자들의 소비 의욕 촉진을 위해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를 개최하여 장호원황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제25회 이천시 복숭아 장호원황도 품평회는 37점이 출품되어 계측심사(당도, 과중), 외관심사(고르기, 정형과, 색택)를 8명의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4점이 수상을 하였다.
수상자는 대상 이기준씨(장호원읍 노탑리), 금상 이재혁씨(장호원읍 방추리), 은상 한관수씨(장호원읍 이황리), 동상 박주영씨(율면 본죽리)가 수상하였으며 금년 최고당도는 14.2브릭스이며 평균당도는 약12브릭스로 금년도 동해, 냉해 및 수확전 많은 강우 등 열악한 환경조건에서도 햇사레 상품화 기준인 12브릭스를 웃도는 우수한 복숭아가 생산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좋은 기상 환경이 받쳐준다면 고품질 장호원황도가 생산될 것이다. 이번 품평․전시회는 유튜브 채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청가능하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춘)는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 품평회에 참여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복숭아 축제 개최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성황리에 품평회가 진행되기를 기약하며 이번 한가위를 맞이하여 장호원황도 복숭아가 전국에 홍보되어 많은 소비 촉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연구개발과 이재선 ☎ 031-645-3473 으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