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복지에 대한 상담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복지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기흥구 구갈동)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와 정부의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하는 복지지원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 위치한 복지지원창구에서는 복지 전담 공무원이 차상위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Ⅰ·Ⅱ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자활사업, 긴급복지지원 등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또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경우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고 밀착 모니터링하는 등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고용 외에도 다양한 복지 정보를 얻을 실수 있도록 복지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용인시 전역의 근로자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