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본부장 장광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와 함께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에서 선정된 6개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발전본부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창업오디션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수한 아이템으로 수상한 팀들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들이 지역 내에서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도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장광규 본부장은 “창업오디션이 평택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종 선정된 6개의 팀이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하고 성장해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업오디션은 청장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사업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가 후원하고 평택시가 함께 진행하여 지난 7월 모집공고를 통해 총 31개 팀이 지원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지난 8월 31일 ‘창업오디션 대회’에 참여해 6개 팀이 선정됐다. 수상팀들은 올해 12월까지 창업해 2022년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지정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