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ICT 디바이스 용인랩 운영’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전문기술 멘토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문기술 멘토링’은 예비·초기창업자들이 사업초기에 겪는 제품개발·사업화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용인랩에서는 매년 800여건의 시설‧장비지원과 시제품 제작, 인증·특허 등의 문제를 전문 멘토 매칭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시장검증, 시제품 제작, 크라우드 펀딩, 특허출원 등 총 8가지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20건의 제품모델링 설계와 디자인 지원을 통해 특허출원 및 1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지원규모 및 지원기간(11월 30일까지)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기술 멘토링은 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https://www.devicelab.kr 프로그램신청 ▷ 장비사용 탭)를 통해 신청 및 세부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김윤석 원장은 “4차산업혁명 및 코로나 패러다임에 맞서 국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력 향상 및 사업성 진단이 필수적이다” 라며 “경험이 풍부한 멘토단을 활용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도울것이며, 아울러 멘토링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 지원 확대를 통해 우수 제품개발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