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제17회 여주시 양성평등상에 이금순씨(사진, 여흥동)를 선정했다.
여주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양성평등상 수상후보자를 공모․접수했으며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상 수상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05년부터 여성상을 시상했으나, 2015년「여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개정에 따라 2016년부터 양성평등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양성평등상은 여성의 권익신장으로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금순씨는 대한여주봉사단회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봉사하고 지역의 각종 단체에서 여성활동가로서 여성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여주시 양성평등상 시상은 오는 9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