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오는 8월 24일(수)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코루스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해안 안중역-KTX 연결과 카이스트-삼성전자 공동연구센터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평택시의 경사를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기 위함이며,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 비제 <카르멘 서곡> 등 다채로운 연주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노태철은 러시아를 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평택대학교 관현악교수를 역임했다.
이번 공연에서 노태철 교수와 함께 합을 맞출 오케스트라는 53인조로 구성된 코루스 오케스트라이다. 코리아와 러시아(Korea+Russia)의 합성어로 국·내외 아티스트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소프라노 양기영, 테너 박성규, 해금 모선미가 협연자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10,000원이며, 평택시민 20% 할인,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우 인증 시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8053-3511)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