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0일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이하 공동추진위) 간담회를 이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 민간협의체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청와대 국민청원, 온라인/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동추진위는 향후 세미나, 토론회 등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GTX-A 접속부 설치의 당위성을 피력할 계획이다.
홍성경(이천) GTX유치공동추진위원장은 “GTX-A노선의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 위해 광주‧여주‧이천‧원주 시민들이 총력을 다해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범시민 서명운동은 8월 6일부터 8월 31까지 전개할 예정이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이천시 홈페이지, 시 공식 블로그, SNS에 게시된 QR코드 및 080출입관리콜(080-201-7007)을 통한 온라인 서명과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