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와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도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으며 평택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함께 간부공무원이 자리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시는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현황과 공모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서 ▲평택항만배수로 정비사업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가칭)카이스트 반도체연구센터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 ▲코로나19 대응방안 ▲평택항 매립지 해양생태공원숲 조성사업 등 총 20건의 분야별 현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첨단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찾자”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도 현안사업과 역점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