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수)부터 8월 1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던‘어반브레이크202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반브레이크2021’은 아시아 최초로 도시 문화와 함께 성장한 도시의 현대적 예술을 기반으로 MZ세대의 취향과 감성을 공략한 아트페어이다.
이번 ‘어반브레이크2021’에 참여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행사 첫날인 VIP프리뷰에서 작품이 판매되는 등 수집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서울 갤러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반브레이크2021’여주관 주제 《THINK OUTSIDE THE BOX》는 ‘틀에서 벗어나다, 새로운 사고를 하다’라는 의미로 여주문화예술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 여주만의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 작가 김상범, 박은서, 이정태, 이준범, 이철재, 최선 총 6명이 참여해 회화, 도자, 조소, 설치, 타투 드로잉 등 독창성과 예술성 있는 작품을 선보여 미술관계자들의 주목과 함께 전국단위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예술인들의 새로운 작업 활동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빈집예술공간에서 아트페어 순회전을 통해 출품작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