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면장 윤민원)은 올 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관내 가뭄 취약지에 대한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가뭄 취약지 농가에 양수장비(물백)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주중에 내린 단비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됐으나 폭염이 지속될 경우 밭작물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돼 가뭄 취약지 농가에 용수저장 능력 10톤 규모의 물백을 지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취약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가에 필요물품을 지원해 폭염과 가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