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젊은층의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프로그램 “2000만큼 민주해!” 온라인(Zoom)과정을 운영한다.
민주시민교육은 그동안 성숙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참여와 책임,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인식개선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실제 우리 젊은 세대에게 당장 필요한 게 무엇일까’하는 고민으로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과정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프로그램은 총 5개 과정으로 인간관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소통·참여, 협상 방법 등(8.9/8.12)을 2회에 걸쳐 구성하였고, 젊은층의 최대 화두인 내 집 마련을 위한 부동산 관련법(8.19)과 알뜰한 재무·금융 관리를 위한 노하우(8.23), 부당한 고용주와 대응할 수 있는 근로·노무 관련법(8.30) 등 사회초년생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율적인 삶과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였다.
교육 접수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5개 과정을 자유롭게 중복수강 가능하다. 기수당 선착순 80명까지만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iche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우리사회 젊은층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중요한 인재들로서,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더욱더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 이천시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이종혁 / ☎ 031-644-4332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