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수상레저와 함께하는 꿈의 학교’3기 장동하(여주고 2학년), 최성우(Maxwell Heights Secondary School 1학년)학생이 해양수산부장관배 제15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 대회에서 고등부 카약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부산, 강원, 경남진주, 통영에서 그룹별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수상레저와 함께하는 꿈의학교’ 졸업생인 장동하, 최성우 학생은 2인승 카약 100m 종목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접선 끝에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 6월 27일 강원도 강릉에서 펼쳐졌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개 도시에서 그룹별로 나누어 진행되고 대회 전·후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여주시수상센터 관계자는 “이번 졸업생의 우승은 꿈의 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건전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