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청년 223가구, 신혼부부·한부모 가족 16가구, 주거급여 수급자 5가구 등 총 244가구에 대해 진행하며 임대주택 실수요자의 입주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모집 공고보다 소득요건 등 세부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청년 유형을 신설했다.
입주요건은 무주택세대로서 각 공급유형별 소득 및 자산 등 세부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자는 신청할 수 있으며 유형별 전용면적은 22, 36, 44㎡로 구성되며 월 임대료는 보증금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주변 임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경기도형 공공임대아파트이다.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의 경우 광주역세권 개발사업 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만4천690㎡ 부지에 APT 2개동(지상 19~26층, 지하 2층) 총 500세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1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이며 인근에 경강선 경기광주역 지하철역이 있어 뛰어난 주거 및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apply.gh.or.kr) 고령자를 위해 현장대행 접수를 병행한다.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모집공고문 경기주택도시공사 청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GH 콜센터 (1588-0466) 및 행복주택홍보관(031-216-784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주택정책과 장태웅 주무관 760-4487, 조민혜 팀장 760-4485 으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