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최근 '하수도정비 기본 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아 “행복도시 희망 여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이었던 취락지구등 미지정 필지에 대한 하수처리구역 편입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6월부터 용역을 추진하여 1.856㎢의 면적을 추가로 편입시켜 하수처리구역을 기존 26.309㎢에서 28.165㎢로 확대 변경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지속적인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여주시는 그동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조속히 승인 받기 위해 환경부, 환경청, 환경공단 등에 사업의 적정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으며, 금번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통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여주시 개발계획등을 반영한 “여주시 하수도정비 기본 계획 (전체)변경”도 금년말까지 신청하여, 내년까지 승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