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6일, 코로나19 18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2번 확진자(신장동 거주, 70대/여성)는 15일 발생한 177번 확진자(서울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자)의 밀접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177번 확진자의 또 다른 밀접접촉자(지인) 1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지침에 따라 28일까지 자가 격리가 실시된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