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새해에도 경기도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용인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력 강화 사업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용인지역 소방력 포화상태 해소를 위한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예산 13억 4천5백만 원, 포곡119안전센터 증축 예산 11억 6천만 원을 비롯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에 필요한 도내 의용소방대연합회 차량지원 15억 7천5백만 원, 용인의용소방연합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예산을 6천만 원에서 1억 1천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3월 도정질의에서 용인지역 소방서 추가 신설을 촉구해 지난 10월 말 김동연지사 방침을 이끌어냈으며 지난 7월경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과 함께 포곡119안전센터 청사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용인의용소방대연합대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차량 지원 등 의소대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 필요성을 지적했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예산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차량 지원이 예산이 확보되는 등 소방 지원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