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도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2025년 도비 확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 군수는 양평군 역점사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총9개 사업(도비 667억 5천만원)을 신청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현재 진행상황 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정 운영의 기본 철학으로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전진선 군수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국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군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은 “양평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