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7월 2일 평택에 소재한 한광중학교 1학년 학생 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 캠퍼스 및 평택 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된 것으로 메이커교육센터가 주축이 됐다.
3D 입체 퍼즐, 나만의 로고 키링 만들기, 3D 펜을 이용한 마그넷 제작,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한 무드등과 휠체어 만들기, 목공예와 가죽공예 등 첨단 기기와 창의성이 요구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진로 체험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도한 김규민 공동실험실습관장과 임진이 UD메이커교육센터장은 "이번 현장 체험 활동이 중학생들의 창의적 창작활동과 진로 체험에 중요한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경기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관내 중고교생들의 학습체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