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극만)에서는 지난 16일 중앙동 행복정원단(대표 이병철) 단원들과 함께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자투리 공간을 찾아내어 시민의 손으로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13명의 행복정원단원들은 중앙동 공영주차장의 버려진 유휴지에 직접 20여 종의 초화류를 심고 주민들이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이병철 중앙동 행복정원단 대표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 행복정원을 조성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복정원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복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정원을 계속 조성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