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산책로 조성 계획 설명 청취 후 시 관계자, 주민과 마북2세월교~탄천 합류부 시찰 -
-이상일 시장 “산책로 일부 구간을 조속히 잘 조성해 시민들이 탄천까지 산책할 수 있도록 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전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 일원을 둘러보며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지형지물 등을 살펴봤다.
![[크기변환]12-1 2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마북천 산책로 설치 예정지를 현장 점검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2600571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pxon.jpg)
이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로부터 산책로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북동 마북2세월교부터 남산1교까지 약 450m 구간을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과 둘러봤다. 이어 올해 시가 산책로 조성에 들어갈 남산2교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210m 구간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크기변환]12-2 2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마북천 산책로 설치 예정지를 현장 점검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2600572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3n5l.jpg)
주민들은 그동안 물길만 있던 마북천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만들고, 산책로를 탄천까지 이어달라며 요청해 왔다.
시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시작, 신창2교부터 구성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35㎞ 구간을 연결했다.
![[크기변환]12-3 2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마북천 산책로 설치 예정지를 현장 점검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2600574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od6.jpg)
아직 산책로가 조성되지 않은 구성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660m 구간 가운데 남산2교~탄천 합류부 210m 구간은 올해 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머지 구간은 하천 인근에 지구단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음을 고려해 비관리청 하천공사 진행 시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크기변환]12-4 2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마북천 산책로 설치 예정지를 현장 점검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2600575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l9x.jpg)
이상일 시장은 “현재 지형상 시가 조성할 수 있는 산책로는 가급적 올해 말까지 만들어서 시민들이 천변을 따라 탄천까지 산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머지 남은 구간은 지구단위사업을 통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