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4일 과천 바로마켓에서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농협이 주관한 것으로,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경기도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크기변환]IMG_4783.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423175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fwoo.jpeg)
삼겹살데이, 축산 농가 돕는 특별한 날
삼겹살데이는 '3월 3일'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날짜에 삼겹살을 먹으며 축산 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2003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후 매년 3월 3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삼겹살 소비를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 시식 행사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재형 대의원과 경기농협 최상문 축산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과천 바로마켓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삼겹살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 한돈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농협 엄범식 본부장, 한돈의 우수성 강조
경기농협 엄범식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한돈의 맛과 영양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경기도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과 축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농가와 소비자 간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엄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도민들이 경기 한돈을 자주 소비함으로써 지역 축산 농가가 보다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돈 소비 촉진, 지역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 기대
이번 시식행사는 경기농협이 주관하는 여러 소비 촉진 행사 중 하나로, 특히 삼겹살데이를 맞아 지역 축산 농가의 제품인 한돈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경기 한돈을 맛보며, 축산 농가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식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경기 한돈의 뛰어난 품질을 경험하며, 앞으로도 경기 한돈을 소비할 의지를 다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시식 행사 외에도 경기농협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경기도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