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일(금) 오후 14시 민족 대명절 설 맞이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행사엔 내빈으로 정영모 수원특례시의원 과 김수정 조원2동장, 연승흠 수원화성문화재 제9대 정조대왕 k,m,a 제3기 시니어모델, 이근춘 사자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지역사회연계로 수원시립합창단은 ‘찾아가는 예술무대’ 합창 공연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24년 설날을 맞이하여 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연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는 요양원 입소자 및 관계자와 수원시의회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을 대내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단체, 솔로, 듀엣, 남성중창 등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과 예술을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이 어우러져, 참석한 어르신들은 특별한 음악회를 경험하게 되었다. 특히 합창단의 뛰어난 음악 실력과 감동적인 무대는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큰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효행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데도 찾아와주신 수원시립합창단 께 감사드리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하고 어르신들과 내빈 및 직원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