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는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우수정책 발표회 및 발대식’에 참석해,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방의원들이 앞장서서 진정한 자치분권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크기변환]최종현 대표의원 축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421415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g9e8.jpg)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상설조직으로, 2010년 창설 이후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활동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의 우수정책 발표와 함께 자치분권 30주년 비전도 발표되었으며,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종현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반 동안 지방재정을 말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중앙정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지방에서부터 희망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있는 지방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들이 민생경제에 숨통을 틔우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정책들이 지방자치단체 간에 교류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 대표는 지방에서의 정책 혁신과 발전을 강조하면서, “지방이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이 자치분권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방의원들이 앞장서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자치분권의 미래와 지방의원의 역할 강조
최종현 대표는 “오늘 행사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우수정책들이 다른 지역에서도 참고되고 확산되어, 지방정부가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치분권의 완성을 위해 지방의원들이 헌신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또한 자치분권 30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의 자치분권 비전도 발표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현 대표는 “지방의 혁신적인 정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방의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정한 자치분권 완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이 앞장서겠다”
최종현 대표는 발언을 마무리하며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이 진정한 자치분권을 완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지방의회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소개되었으며, 지방의원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정책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최종현 대표의 발언은 지방의원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